20대 목표, 30대 목표, 2021년 목표, 2022년 목표 등 매년 매시 기마다 목표 세우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.
사실 직장인 투잡으로 나름 많은 것을 도전해보았고 블로그 운영 또한 모든 년도에 있었던 목표였던 것 같다.
저의 목표 세우기 목록은 잡담 후 글 아래에 적어볼께요!
생각해보면 제대로 마음을 잡고 목표를 정하고 기록하고 이루어나가기 시작했던 건 20살이 되고 나서부터였던 것 같다.
20살 첫 목표가 '목표 세우기' 였었는데 뿌듯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.
학생 때는 학교 시험과 아르바이트해보기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... (사실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지만...)
20살 때 세웠던 10년 목표이자 계획을 돌아봤을 때 꽤 많은 부분을 이루어냈더라.
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져 30대의 10년 계획도 잘 세워서 이뤄내야지 라고 다짐하게 되더라.
결국 내가 이룬 게 있어야 그다음의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.
목표 세우기는 그만큼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방식 중 하나인 게 분명하다. 다만 결과가 좋고 나쁘고에 연연하면 안 된다.
내가 목표를 세우는 것들은 행동으로 할 수 있는 것이나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'~한다'로 써두지만
대부분 결과를 내야 하거나 도전을 해보아야 하는 것은 '~해보기'로 써놓았다.
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왕 시작한 김에 나의 목표들을 조금 정리해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보려 한다.
이름하여 지금까지 목표 세우기 리스트 중 이루어 낸 것도 정리해보고
앞으로 남은 2021년과 그 이후의 목표 세우기를 블로그에 해보려고 한다.
그래야 예전의 내 목표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수정해도 좋겠다 등의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지 않을까?
내가 올해부터 매달 사용하고 있는 모트모트 텐미닛 31 days 플래너이다.
사실 공시생이나 고시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터디플래너로 유명하지만
나는 공부도 하고 있고 회사도 다니고 하는 일이 많다. 그리고 한 달 정도가 나의 꾸준함이 시들해지는 시기랄까?
그리고 무계획보다는 계획이 있는 편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다. (그러니 목표 세우기하고 있겠지만....ㅋㅋㅋㅋㅋ)
그래서 찾은 게 바로 한 달마다 한 권을 쓰게 되어 매달 1일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 플래너를 쓰기 시작해야 하는 31 days버전을 쓰고
테스트 버전이 아닌 텐미닛 버전은 가끔 시간별로 계획을 짜야하는 날이 있기 때문이다.
혹시 계획 짜는 게 어렵거나 시간이 너무 많이 들거나 저처럼 한 달 정도가 되면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여기서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목표 세우기입니다. 혹시 목표를 세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지금 같이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
*이미 이룬 목표는 쓰지 않음*
-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
- 운전 연습하기
- 투잡 해보기
- 장학금 도전 해보기
- 유치원 정교사 취득을 위한 도전 해보기
- 보육교사 취득을 위한 도전해보기
- 나이아가라 폭포 보러 가기
- 여행 기록해보기(과거 여행 포함)
- 나의 경력기술서가 될 수 있는 업무 관련 글 써보기
- 나의 직종에 관련된 유용한 표현 정리해보기(영어/중국어)
- 다른 직업이나 취미 인터뷰해서 글 써보기
- 해외에서 한 달 이상 살아보기
-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
- 좋은 부모 되기
- 남에게 맞추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기
- 자존감 높이기
-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발전하기 위한 배움과 학습 지속하기
- 창업해보기(사업자)
- 저금하기
- 피부 관리하기
- 주름 관리하기
- 운동하기
- 원하는 몸무게 만들기
- 시력관리 하기
- 두피 및 머릿결 관리하기
- 나를 가꾸는 노력을 하기
- 취미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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